日 우편사업회사, 中 전용 인터넷 쇼핑몰 개설

 일본우정그룹 산하 우편사업회사가 일본산 제품의 중국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국 전용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오는 1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인터넷 쇼핑몰의 운영과 관리는 우편사업회사가 담당하고 다이마루, 미스코시, 산리오 등 7개사가 쇼핑몰 내에 매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문이 이뤄진 상품에 대해선 우편사업회사가 국제속달로 상품을 배송해 준다.

 우편사업회사 측은 중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출점 기업수와 상품 종류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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