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이 중소기업 지원 창구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중소기업 경영자로 구성된 감찰단을 가동한다.
‘복면 조사원’이라 불리는 이들 감찰단은 중소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전국 316곳에 마련된 ‘지역력 연휴 거점’에 신분을 숨긴 채 상담을 신청해 창구의 분위기나 열성도, 업무처리 신속도, 현지 기업의 평판 등을 조사한다.
지난 5월 상공회의소나 신용금고 등 전국 316곳에 ‘지역력 연휴 거점’을 마련한 일본은 800여명의 중소기업 진단사 및 기업 출신자들을 배치, 해당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한 행정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복면 조사원’은 ‘지역력 연휴 거점’을 이용한 경험이 한 번도 없는 경영자들로 구성되며, 9∼10월 사이 각지의 연휴 거점에 상담을 신청한 후 거점별 점수를 매기게 된다.
경제산업성은 복면 조사원이 준 점수와 별도의 이용자 앙케이트 조사 결과를 합산해 11월 하순께 전국 톱10 또는 우수 연휴 거점 등을 공표할 예정이다.
최정훈기자 jhchoi@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