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아시아소프트(대표 프라못 수짓폰)와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태국 서비스에 대한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엠게임은 개발 등 서비스 지원을 맡고 아시아소프트는 태국 내 운영 및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금은 양사 합의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태국에 수출된 국내 온라인게임 중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열혈강호2는 올 하반기 국내 공개를 목표로 하는 엠게임의 기대작으로 개발이 끝나기도 전에 수출 계약을 이뤄냈다. 권이형 엠게임 사장은 “태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대만 등 세계 시장에 열혈강호2를 내놓아 전작을 뛰어넘는 성공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소프트는 태국에서 유일하게 주식시장에 상장된 게임업체로 라그나로크와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등의 국산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엠게임의 게임 중에는 열혈강호2의 전작인 열혈강호와 풍림화산, 귀혼 등의 서비스를 맡고 있다. 양사는 지난 7월에는 열혈강호 서비스 계약을 2010년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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