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수명주기관리]솔루션기업- 지멘스PLM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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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멘스PLM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권경렬 www.siemens.com)는 제조 산업 내 PLM 통합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산업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중소기업을 위한 통합 PLM 확산에 주력한다.

특히 올해에는 자동차나 기계 등 대형 고객사 위주의 안정적인 기존 기간시장을 넘어서, 소비재(CPG) 부문을 중심으로 철강·플랜트·조선·건설 시장 등 신규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 원년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매뉴팩처링 분야에서 제품 개발과 생산 영역 통합에 주력하는 통합 IT 업체로 부상한다는 전략이다. 지멘스는 그동안 국내에서 매년 20∼30%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특히 중소기업 시장은 벨로시티 시리즈의 선전으로 분기별 상반기 70% 이상의 고속 성장을 달성했다. 최근 차세대 혁신 신기술인 ‘동기식 기술’을 발표한 지멘스는 이 기술을 적용한 PLM 신제품 ‘NX6’ ‘솔리드 엣지’ ‘CAE’ 등을 대거 출시, 이들 제품을 중심으로 한 더 큰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인 전략으로는 산업을 5개 영역의 구분하고 이에 대한 각기 차별화 전략을 펼쳐갈 계획이다. 5개 영역은 우주항공·방위, 자동차·운송, 전자·통신, 제조·조립, 생명과학 등이다. 또 PLM 교육 네트워크 시스템 ‘ESAT’를 통해 중소기업 교육을 강화하고 엔지니어링 백그라운드와 CAE 교육 사업을 다져 저변을 확대한다.

지멘스가 올해 가장 주력으로 삼는 제품은 NX6으로, 이 제품은 혁신 신기술인 동기식 기술이 적용돼 지오메트리 생성 및 편집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설계 프로세스 전반에서 한층 향상된 유연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디자인 프리덤 기능을 확장해 제품 개발에 대한 획기적이고 강력한 접근 방식을 추가해 설계자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 엔지니어나 제조 엔지니어 등과 같은 사용자도 CAD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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