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홍선 CTO 부사장을 대표이사 CEO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이번 김홍선 대표이사 대행 선임은 오석주 전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른 것이다. 김 대표이사 대행은 새로운 CEO 후임자를 확정하기까지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CTO를 겸임하게 된다.
또한, 김 대표이사 대행은 지난 2006년 말 안철수연구소가 유니포인트 네트워크 보안사업 부문을 인수하면서 안철수연구소에 합류했다.
한편 오석주 전 대표이사는 최근 무료 백신에 의한 수익성 악화와 바이러스 오진 사고 등 잇단 악재에 대한 책음을 지고 사임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항간에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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