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주요 경기가 인터넷을 통해 고화질(HD)로 생중계된다.
KT(대표 남중수)는 베이징올림픽 생중계를 위해 한·중 통신 및 방송망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올림픽 국제 방송서비스를 위한 대한민국 합동 방송 중계단 주관 통신사업자로 선정된 KT는 중국 차이나넷콤(China NetCom, CNC)과 협력, 올림픽 방송센터(IBC)내에 국제통신센터(광화문)와 622Mbps급 국제 전송로를 구축하는 등 안정적인 통신망 지원체계를 갖췄다고 전했다. 올림픽 통신망 지원을 총괄하는 KT 망관리본부(본부장 박태일)도 대회기간 중 안정적인 중계방송을 위해 한·중 국제 인터넷 용량을 증설하고, 국제 전화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또 베이징 IBC에 운용 요원을 파견하는 한편 본사에 종합 상황실을 운용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
IT 많이 본 뉴스
-
1
이통 3사, LTE 요금제 57% 없앤다…통합요금제 출시 잰걸음
-
2
이통 3사 2024년 매출 59조원 전망…새해 60조원 넘긴다
-
3
KT 키즈폰 '포차코 폰' 출시…출고가 35만원
-
4
111퍼센트, '운빨존많겜' 스타필드 수원 팝업스토어 오픈
-
5
[CES 2025] CES 2025 곧 개막합니다
-
6
크래프톤, CES서 엔비디아와 AI 기반 이용자 상호작용 게임 캐릭터 최초 공개
-
7
[CES 2025]SK, 혁신적 AI 기술 총망라
-
8
AI 동반자 '빅스비' 나온다…삼성, 갤S25 이달 23일 공개
-
9
KT 토탈영업TF 정식 편제…조직개편 마무리 수순
-
10
1조원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표류'…“콘텐츠 IP 확보 절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