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보안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2008년 10월 2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개최되는 ‘우크라이나 국제 보안 설비 및 기기전(BEZPEKA 2008)’이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1996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우크라이나의 최대, 유일 보안 전문 전시회로 지난 행사에서는 독일, 폴란드, 한국, 러시아, 벨라루스에서 166개사가 참가, 약 8,914명의 실질적인 바이어들이 방문하여 내실 있는 지역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해에 대비 약 30% 확대된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 폴란드, 네덜란드, 러시아, 체코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한국에서 참가예정에 있으며 한국업체로는 CCTV 및 DVR 제조업체 등을 비롯해 보안기기 및 가스탐지기 제조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한국감시기기협동조합에서는 한국 보안제품 생산업체들을 단체관으로 구성,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참가 및 문의는 ‘www.interfairs.co.kr’에서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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