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코리아(대표 조원영)는 휴대폰 액션 어드벤처 게임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을 출시했다.
이미 전작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미이라’시리즈는 이제 3편에서 그 무대를 중국으로 옮겨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게임의 이야기는 2편에서 8살이었던 릭의 아들 알렉스가 22살 청년 고고학자로 성장해 중국 유물 발굴팀에 합류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유저는 주인공 알렉스가 돼서 초자연적 힘으로 제국을 다시 일으키려고 하는 황제 및 그의 테라코타 군사들과의 대결에 승리해야 한다.
게임로프트는 영화 배급사인 유니버설과 밀접히 협력해 영화의 주요 하이라이트와 스토리를 휴대폰에 완벽하게 옮겼다. 게임은 총 9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버려진 땅, 상하이, 샹그리라 등 5개의 이국적인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진다. 또 9단계 사이 사이에 퍼즐과 미니게임을 넣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게임로프트코리아는 ‘미이라3: 황제의 무덤’ 국내 출시를 기념해 내달 17일까지 게임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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