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검찰의 인터넷 아동 포르노 차단 협약에 컴캐스트와 넷제로가 동참했다.
30일 로이터에 따르면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인 컴캐스트와 유나이티드온라인이 운영하는 넷제로(NetZero)가 인터넷을 통한 아동 포르노물 접근을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고 뉴욕검찰이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앤드류 쿠오모 뉴욕 검찰총장이 지난 6월 주요ISP들과 아동 포르노 콘텐츠 확산 방지를 위해 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이다. 이미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즈·스프린트넥스텔·AOL·AT&T 등 주요 ISP들이 이 협약에 동의했다.
브룩 스콰이어 유나이티드온라인 법률고문은 “(아동포르노와 같은) 심각한 문제를 뿌리뽑는 데 공헌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정자 기증 자녀 100명에 '25조' 재산 상속…텔레그램 창립자식 '불임 해법'
-
2
로보택시의 아킬레스건은 '차문'…“열린 문 닫아주면 24달러”
-
3
오사카 도톤보리강에 나타난 '거대 물고기 떼'”...日 대지진 전조?
-
4
“무릎 위 떨어질 뻔한 아이 잡아주다가”… 납치범으로 몰린 美 남성
-
5
피라미드 옆에서 깨어난 4500년의 항해… '태양의 배' 공개 복원 시작
-
6
“삼키는 장면이 거의 없어”…85만 먹방 유튜버 '핫도그 먹뱉' 딱 걸렸다
-
7
美 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폭등'…金·銀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
8
“엔비디아와 맞먹는다?”…중국발 '반도체 딥시크 충격' 예고
-
9
SNS서 반려견 '뼈째 급여' 확산… 전문가 경고
-
10
“전작 실패에도 출시 연기 없다” …아이폰 에어2, 내년 가을 나온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