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터넷 업체인 아메리카온라인(AOL)이 수익성이 낮은 멀티미디어 데이터 저장 서비스에 대한 과감한 정리 작업을 단행했다.
28일 주요 외신은 AOL이 가장 오래된 사진 공유 사이트인 ‘AOL픽쳐스’를 포함, 블루스트링(Bluestring)·엑스드라이브(Xdrive) 등의 서비스를 올 연말까지 중단한다고 전했다.
이같은 결정은 실적이 부진한 이들 서비스를 정리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수익원인 온라인 광고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기 이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들 3개 서비스는 관련 비용이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광고 노출 기회는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AOL픽쳐스는 지난 1998년 출발한 업계 최초의 디지털 사진 공유 서비스이며 블루스트링은 비디오·음악 저장, 엑스드라이브는 무료 5기가바이트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김유경기자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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