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에어콘 가격이 줄줄이 인상된다. 미츠비시전기는 오는 12월부터 공급하는 에어콘 모든 신제품 가격을 평균 10% 올릴 계획이다. 소재 가격이 상승해 생산 효율화만으로 원가를 낮추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다이킨 공업과 히타치어플라이언스도 가격 인상에 나설 계획이다. 다이킨은 가정용, 업무용 에어컨 모두 한 자릿 수 이상 가격을 올릴 계획이며 히타치는 가정용 에어콘만을 대상으로 가격을 인상한다.
이 회사들은 냉매를 옮기는 배관에는 ‘구리’가, 실외기 외측선에는 ‘철’을 사용하고 있는 데 두 소재 모두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쓰비시전기는 내년 회계연도에 에어콘을 포함한 가전 부문 영업이익이 소재 가격의 상승 등으로 160억엔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에어콘 가격을 5% 인상한 바 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