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올해 2분기 2조2922억원의 매출과 138억원의 영업손실, 31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27%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자전환한 수치다.
KTF로는 1999년에 적자를 기록한 이후 9년만에 적자를 기록한 셈이다.
한편 KTF는 앞서 의무약정 보조금에 대해 분할 처리할 계획이었지만,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당기비용으로 반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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