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대응 연구개발 대국민 이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수립 중인 ‘기후변화 대응 연구개발 마스터플랜’의 후속으로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이산화탄소저감 및 처리 기술개발사업단 등 5개 연구사업단이 공동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기후변화 대응 연구개발 관련 △다큐멘터리 DVD 및 만화 제작·배포 △과학기술 대사를 활용한 특별강연 △특별전시회 등이다. 과학기술 대사란 온 국민이 과학기술을 폭넓게 이해하고 문화로 즐길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는 기후변화 현황과 연구개발 중심 대책 등을 주 내용으로 TV 방영 뒤 DVD 2만개를 제작, 10월 중에 전국 중·고등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포한다. 또 8월 초 광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학축전과 11월 과천국립과학관 개관 행사에서 ‘기후변화 대응 대국민 특별강연’이 개최되며, 관련 주제의 과학기술 대사 강연은 8월부터 10월까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기후변화 대응 연구개발 현황 및 성과를 보여줄 특별전시회도 열린다. 대한민국과학축전 및 과천국립과학관 개관에 맞추어 기후변화 특별 전시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삼성바이오 美 공장 인수에…증권가 긍정적 전망 잇달아
-
2
자살률 13년 만 최고인데…'전국민 마음투자' 예산 축소, 이름도 바꿔
-
3
[포토] 초음파로 치매 등 뇌질환 치료하는 시대 열린다
-
4
KAIST IDEC, 전국 단위 시스템반도체 설계 챌린지 개최...17개 팀 빛났다
-
5
[포토] 초음파로 치매 치료하는 시대 열린다
-
6
비욘드메디슨 턱관절장애 디지털치료기기 '클릭리스', 국내 첫 식약처 허가 획득
-
7
강북삼성병원,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특수전문기관' 최초 지정
-
8
[포토] 초음파로 치매 등 뇌질환 치료하는 시대 열린다
-
9
배재근 KAIST 석사과정, IEEE EDAPS 2025 '최우수 학생 논문상' 수상
-
10
배우 한지민, 서울대어린이병원 1억원 후원…크리스마스 맞아 따뜻한 마음 전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