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로 제각각이던 일본의 리콜 안내양식 규격이 하나로 통일된다.
21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때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종전의 리콜 안내양식 규격을 개선해 명확한 내용 전달과 소비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일본공업규격(JIS)으로 확정, 관보고시를 통해 발효했다. 이번에 확정된 새 규격은 소비자단체인 주부연합회가 제안한 리콜 안내 규격을 참조해 만든 통일안이다.
지금까진 결함상품의 회수 사실과 계획 등이 표시된 기업의 리콜 안내양식이 서로 달라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우선 기업의 리콜 안내양식 제목엔 일반 안내와 구분하기 위해 ‘리콜’ 안내 문구를 반드시 표기하고, 회사명, 제품명, 제품 종류 등을 병기토록 했다. 또 과거에 흔히 사용하던 ‘부탁’이나 ‘고객 여러분’ 등의 제목은 리콜의 긴급성을 전파하기엔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이 같은 문구 대신 ‘회수’ ‘교환’ ‘점검·수리’ 등의 구분해 명기하게 했다.
특히 이들 내용은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리콜 안내문의 첫머리에 검은색 바탕에 흰 글씨로 표기해야 한다. 이번에 확정 고시된 리콜 안내양식은 일본공업표준조사회 홈페이지(http://www.jisc.go.jp)의 JIS 검색 화면에서 ‘S0104’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신문 등에 게재된 리콜 안내문은 경제산업성 소관분야에서만 202건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최정훈기자 jhchoi@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2
“4~5주 예상했지만 더 길어져도 문제없다”…트럼프, 이란전 장기전 불사 선언
-
3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4
“마비됐던 중동 하늘길 숨통”…UAE 항공사들, 일부 노선 운항 재개
-
5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6
현금 수송기 추락, 20여명 사망했는데…돈 주우러 수백명 달려들어
-
7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8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9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
10
99만원 그대로인데 256GB·AI 탑재… 아이폰17e, 보급형 판 흔든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