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개발 전문기업인 에코에너지홀딩스는 골드만삭스로부터 2천500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골드만삭스는 에코에너지 전환사채 2천500만달러 어치를 인수하는 형태로 전략적 투자에 나서, 지분기준 2대주주가 된다.
에코에너지는 폐기물 발전 등 자원화, 음식물 등 유기성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에너지화등 탄소배출권(CDM)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세계 최대 규모인 50MW급 수도권매립지 매립가스(LFG) 발전소와 3.4MW급 대전 LFG 발전소를 건설해 현재 운영하고 있다.
에코에너지는 이번 골드만삭스의 투자금을 국내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과 LFG 및 유기성폐기물 바이오가스 자원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사용할 계획이다.
환경부의 `폐기물 에너지화 종합대책`에 따르면 현재 매립되거나, 해양투기 되고 있는 가연성.유기성 폐기물은 2012년까지 31%, 2020년까지 전량 에너지화되며 이와 관련해 2012년까지 폐기물 에너지 타운 건설 등 에너지화시설 확충을 위한 투자비로 약 3조2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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