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3G 아이폰 출시와 함께 내놓은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인 ‘모바일미(MobileMe)’의 많은 오류가 발견돼 가입자에게 애플이 공식 사과했다.
모바일미는 아이폰 데이터 동기화 및 관리 서비스로 아이팟, 아이폰과 매킨토시의 주소록, 스케쥴, 메일, 사진 등을 모두 연동시킨다. 한 기기에서 내용을 변경되면 다른 기기에서도 자동 업데이트된다.
애플은 가입자에게 이메일을 통해 “메일이나 동기화 등 대부분의 주요 기능이 작동하고 있지만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견됐다”며 “이 서비스 사용자에게 사과의 의미로 30일 동안 서비스 사용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기존 닷맥(.Mac)이라는 서비스를 강화시켜 아이폰 출시와 함께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플은 2달 동안 무료 사용후 20GB 스토리지 경우 연간 49달러, 40GB 스토리지의 경우 연간 99달러를 받을 계획이었지만 유료 변경 일정을 불가피하게 연기했다.
한편, 인포메이션위크는 애플의 3G 11일 아이폰 출시 후 사용자들이 배터리 수명 문제와 맥용 웹 브라우저인 사파리와의 충돌 문제 등을 지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인기자 d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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