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 원장 권영후)은 14일 상암동 HD 제작 시설을 활용한 HD 드라마 제작 인프라 지원 사업에 총 6개 프로그램(프로그램 62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8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KBI는 드라마 4개(프로그램 57편)와 다큐멘터리 2개 (프로그램 5편)를 지원한다.
HD 드라마 제작 인프라 지원 사업은 HD 드라마 제작 활성화를 위해 KBI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인프라 지원 사업으로, 독립 제작사 및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대상으로 HD 제작에 필요한 방송 제작 시설 및 장비 등 무료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와 사과나무픽쳐스 등 6개 제작사는 이달 안에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DMS) 제작 시설 및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BI는 당초 5억원 규모로 36편을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총 13개 업체가 208편을 신청하는 등 제작사의 지원 요구가 높아 지원 규모과 대상을 확대했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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