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차세대네트워크기반 융합서비스 표준화회의’를 서울에서 개최, 한국 주도의 차세대 네트워크 융합 표준을 마련한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성태 www.nia.or.kr)은 14일부터 18일까지 국제전기통신연합 표준화부문(ITU-T)1)의 차세대네트워크기반 융합서비스 표준화(SG132) Q.8/133))회의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ITU-T 차세대네트워크(NGN) 표준화를 담당하는 스터디 그룹인 SG13 산하의 차세대네트워크 융합서비스시나리오 표준화 작업반 회의로, 오는 9월에 스위스제네바에서 있을 정기회의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된 표준 권고안들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되도록 마무리 짓기 위한 자리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30여명의 국내외 표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융합 단말을 지원하기 위한 웹브라우징 융합서비스 시나리오(한국전자통신연구원) △커스터마이즈 된 멀티미디어 링 톤(중국 지티이) 등 표준 권고안의 마무리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서 마무리된 표준 권고안은 9월 정기회의에 상정, 통과하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된다.
이와 함께 광대역 무선 융합 네트워크 서비스(위피, 3G, 4G, 와이브로 등) 기반의 고품질 모바일 음성서비스 지원을 위한 컨버전스 모바일VoIP(ETRI) 표준 권고안 개발에도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심규호기자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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