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앞으로 5년동안 중국의 전자상거래업체인 타오바오(淘寶)에 20억위안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고 북경청년보가 7일 밝혔다.
추가 투자된 자금은 타오바오를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로 만들기 위한 기술·인재·상거래 업무에 집중 투자된다.
알리바바는 타오바오에 13억5000만위안을 투자한데 이어 20억위안을 추가 투자함으로써 총 33억5000만위안을 투자했다.
잭마 알리바바 사장은 “전자상거래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데 발 맞춰 타오바오와 알리바바의 연계로 전자상거래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로 향후 5년내 e베이를 넘어서는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로 거듭나겠다는 것이 타오바오의 전략이다. 지난 2004년 알리바바는 타오바오에 8200만달러를 투자했고 현재 타오바오는 중국내 C2C 시장의 7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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