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대표 변보경·조영천 www.kolonbenit.com)는 코오롱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지난 99년 11월에 코오롱정보통신과 CA의 합작사인 라이거시스템즈로 창립된 후 지난 2006년 12월 코오롱그룹의 계열사로 변경되면서 현재의 사명을 갖게 됐다.
코오롱그룹의 IT 아웃소싱을 비롯해 시스템통합(SI), IT 거버넌스, 환경 IT, EA(Enterprise Architecture), 보안 및 IFRS 등 솔루션 사업을 주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금융감독원, 증권선물거래소, 예금보험공사,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외환은행,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이 대표적인 고객들이다.
코오롱베니트는 ‘고품질 중심의 내실성장’과 ‘전문화·특화’라는 두 가지 핵심 사업목표를 세우고, 환경 IT 및 국제회계기준(IFRS) 등 IT 컴플라이언스와 ITSM, IT 거버넌스, EA 등 IT 컨설팅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올 상반기 국세청과 기획예산처의 ITSM 시스템 구축을 이끌어냈으며, 익산 폐수종말처리장 통합감시제어시스템과 진천군 및 전주시의 수질 수질자동측정망(TMS) 구축 등 전문화·특화 사업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코오롱베니트는 올 하반기에 IFRS 솔루션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IFRS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 상장기업을 시작으로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국제회계기준이다. 국내 유수의 회계법인 등과 협력을 통해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한발 앞서 나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물산업 육성정책’과 코오롱그룹이 내세운 ‘세계 10대 물기업 성장 비전’ 기반의 물산업 IT 서비스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등 환경과 관련된 분야 IT융합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미 다양한 물산업 관련 IT 서비스 분야에서 구축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별도의 팀도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확정할 예정이다. 내부 기술연구소와 인프라팀의 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접목도 중기 계획으로 잡혀 있다. 글로벌딜리버리센터 설립 등 해외 진출을 위한 계획들도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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