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즈(대표 유준열 www.tysystems.com)는 보험·증권·카드·은행 등 국내 금융IT 분야에서 경쟁력과 기술력을 쌓아온 IT 서비스 기업이다.
이 회사는 금융분야에서 쌓아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본시장통합법과 퇴직연금의무가입제도 시행에 따른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선점해 갈 계획이다. 금융시장에서는 퇴직연금 의무가입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은행·증권사·외국계 보험사들이 퇴직연금 단독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라 금융권의 업무영역 광역화로 인한 시스템 통합 및 업그레이드 수요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연계해 국내 증권사들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돼 동양시스템즈는 이들 시장의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분야와 더불어 동양시스템즈는 공공분야에서 정부산하기관 및 공금융 시장을 대상으로 IT 아웃소싱 시장을 집중 공략해 갈 계획이다. 기존 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성 영업과 함께 신규 고객확보를 위해 ITSM·ITIL·SLA 등의 관리기법을 도입해 효율적인 유지보수 체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또 동양시스템즈는 올해 해외시장 진출과 솔루션 중심의 비즈니스를 전개해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첫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IT서비스 기업인 HPT사와 현지에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베트남 금융IT 시장을 대상으로 IT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동양시스템즈는 국내 금융IT 분야에서의 입지를 기반으로 베트남 증권IT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은 물론이고 베트남 외의 다른 동남아 시장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해외시장 진출과 더불어 동양시스템즈는 보험처리계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금융 솔루션 비즈니스도 강화해간다. 기초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솔루션 사업분야 확대를 위해서는 우선 보험처리계를 포함해 이와 관련한 패키지 솔루션을 2개 이상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보험시장에서 특화된 역량을 확보해 솔루션 중심의 매출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