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윤석경 www.skcc.com)는 지난 91년 창립 이래 IT의 전문성과 고객 산업 이해를 바탕으로 전자정부로 대변되는 공공 분야는 물론이고 금융과 통신, 에너지, 물류·서비스 등 전 산업영역에 걸쳐 IT컨설팅에서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IT를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
SK C&C는 고객의 경영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ISP 수립에서 ERP/DW/EAI와 같은 기업 핵심 시스템 설계에 이르기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RM·SCM 등의 다양한 산업별 솔루션과 전문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다. 또 SK C&C는 세계 최초의 CDMA 상용화, 대규모 통신 프로젝트 NGM, 위성 DMB와 DMC, CRM과 DW 등 고객의 성공을 위한 글로벌 수준의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리정보시스템(GIS)과 도시정보시스템(UIS), 지능형교통망시스템(ITS), 국가안전관리, 차세대금융시스템과 재해복구시스템, EDW, BPR 등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요구하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의 대규모 I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SK C&C는 서울의 보라매 데이터센터와 대전 대덕 데이터센터, 일산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대덕 데이터센터에 있는 원격 통제센터(CCC)와 SK남산빌딩의 네트워크운영센터(NOC)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국내원격 통합운영체계를 확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1년 365일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객사의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는 BCP서비스와 통합고객지원센터를 통해 IT서비스 이용 중 발생하는 모든 문제점이나 의문점에 대해 한 번의 접촉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고객서비스 ‘SPO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SK C&C는 1000억원 규모의 한국항공우주산업 토털 IT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국내에서 축적한 전자정부·금융·통신 및 에너지 분야의 노하우를 앞세워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는 물론이고 궁극적으로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SK C&C는 올해 초 ‘글로벌 사업의 실행력 제고 통한 IT서비스 상품 수출’을 목표로 기존의 글로벌 사업추진실과는 별도로 인더스트사업 부문 내 해외사업개발담당을 신설하고 SK C&C의 글로벌 경영 및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중국 사업을 본격화했다. SK C&C는 이로써 국내 전문 중소 업체와 함께 한국과 중국 간의 IT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 현지의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SK C&C는 지난해 11월 29일 인도 델리 노이다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인도를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SK C&C는 ‘유비쿼터스를 중심으로 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U-Biz 연구소를 중심으로 유비쿼터스 컴퓨팅 핵심 기술 개발, ITS, RFID, LBS, 텔레매틱스, 홈네트워크, 모바일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신규사업을 전담할 신규사업 부문을 신설하고 종전의 u시티 담당을 u시티추진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