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서버, 첫 통신사업자 BMT로 이목 ‘집중’

SSD(Solid State Drive) 서버 업계 최초로 공개 BMT가 실시돼 업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KT가 SSD 서버 스토리지 사상 처음으로 최근 공개 BMT를 실시, 납품업체를 선정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KT KBN(브로드캐스팅센터) 사내망 용으로 실시한 이번 BMT 사전입찰에는 태진인포텍, 이슬림코리아, ONS 3업체가 참여했으며 이중 태진인포텍과 ONS가 BMT 경쟁을 벌인 결과 ONS에게 납품자격이 주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ONS가 공급할 SSD 서버는 ‘H2500RS` 2대로 스트리밍서버로 초당 1000MB/s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ONS는 과거에 KT 이동관제시스템용 하이브리드 SSD 서버 4대를 납품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BMT 없이 직접 구매한 것이고 이번 구매는 공개 BMT를 실시한 것이라서 의미가 다르다.

특히 이번 공개 BMT를 통해 KT에서 효용이 입증되면 관련 업계에 미칠 파장도 클 것으로 기대돼 SSD 서버에 대한 신뢰성과 도입 확대에 단초가 될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

한편 SSD는 기존 하드디스크를 대체하며 차세대 저장장치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저장장치다. 그간 SSD는 기존 하드디스크보다 적게는 10배에서부터 최대 50배까지 빠른 속도를 제공할 수 있어 이목을 끌고 있으며, 최근 낮아지고 있는 가격과 날이 갈수록 빠른 속도를 원하는 검색 서비스, VoD, IP TV 서비스 등의 개시와 더불어 SSD를 탑재한 서버, 스토리지, 노트북 등 IT 전 방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속 MLC 기반 256GB SSD 메모리를 내놓는 등 삼성, 인텔, 샌디스크 등 대형업체들의 SSD 메모리 시장 참여로 향후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부플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