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한솔그룹 계열회사로 편입된 인티큐브(대표 유화석·김용수)가 사명을 ‘한솔인티큐브’로 변경하고, 14일부터 상암동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유화석 한솔인티큐브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고객관계관리(CRM) 및 모바일 솔루션, 오디오북 기업인 인티큐브가 한솔그룹의 일원으로서 새 출발을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아웃바운드 솔루션 1위인 한솔텔레컴의 기업통신사업부를 양수, 프로스트앤설리반의 콘택트센터 솔루션 시장조사에서 최근 5년간 연속으로 지켜온 부동의 1위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사도 지난 4년여 간의 을지로 사옥을 떠나 오는 14일부터 IT와 미디어산업이 집적된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누리꿈스퀘어로 터전을 옮기게 됐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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