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와 IT서비스 전문업체 포스데이타가 제철기업인 포스코(회장 이구택, www.posco.com)에 APM(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포스코의 통합 APM 구축 프로젝트에 ‘시마스터(Tmax SysMaster)’ 비롯 자사 솔루션들을 공급해 포스데이타와 함께 통합 APM시스템을 완료했다. 이번이 프로젝트는 포항제철소, 광양제철소에서부터 분당센터에 이르는 포스코의 가장 중추 시스템인 가동계 시스템의 통합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광양과 포항제철소 각각의 생산관리시스템(MES)은 물론 포스코 분당센터의 ERP시스템 등 다양한 업무 시스템에 장애 및 성능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하고 장애 발생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으로, 티맥스소프트의 국산 APM 솔루션 ‘시스마스터’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특히 광양, 포항의 생산관리시스템은 시스템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시스마스터를 적용한 결과 모니터링 과정에서의 시스템 부하를 극소화해 시스템 안정성에 영향 없이 효과적인 APM이 가능해졌다고 티맥스측은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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