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티(대표 노태원 www.rnteshop.com)의 ‘스마트 시스템’은 이미 스마트키 기능 없이 출고된 차에도 장착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스마트키로 고객만족 상품에 선정됐다. 최근 SM7·체어맨 등 고급차를 중심으로 전자태그(RFID)를 이용한 스마트키 기능을 지원하는 차종이 늘고 있다. 그러나 같은 차종이라도 고급 옵션을 선택해야만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한 번 출고된 이후에는 이른바 ‘애프터 마켓’에서 개인적으로 살 수 없어 안타까워하는 운전자들이 많았다.
게다가 중형차 이하의 보급형 차량들은 애당초 옵션으로 선택할 수 없는 모델들이 대부분이어서 젊은 자가 운전자들에게 스마트키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었다. 그런 만큼 스마트 시스템은 출시되자마자 자동차 마니아층을 시작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일단 스마트 시스템을 장착하고 나면 운전자의 편리함은 극대화된다. 먼저 문을 열 때마다 일일이 열쇠를 꺼낼 필요가 없다. 스마트키를 이용하면 운전자가 카드형태의 키를 단지 휴대하는 것만으로 차의 문을 열고 닫거나 시동을 걸 수 있다.
RFID 칩 방식으로 자동 문열림 기능을 지원해 5m 이상 차와 떨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긴다. 물론 차 안에 키가 있으면 문이 잠기지 않고 키가 없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키를 차 안에 두고 내리거나 문을 잠그지 않고 차에서 내리는 경우가 잦은 건망증 운전자에게는 안성맞춤이다. 부가적으로 외부에서 인위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방향지시등과 경보음을 작동시키는 충격감지기능도 있다.
보안도 철저하다. 스마트키에는 IPv6 방식을 이용한 고유의 식별번호가 있어 해당 차의 스마트키가 아니면 작동이 되지 않는다. 그 동안 스마트키 옵션을 선택하지 않아 내심 후회했던 운전자들이라면 더욱더 만족할 만한 기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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