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케이소프트(대표 김영근 www.3ksoft.co.kr)는 XML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데 가장 필요한 ‘제작 도구’를 개발한 기업이다. XML이란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 때 쓰이는 HTML이라는 2차원 언어를 다차원으로 발전시킨 언어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조화해 검색하거나 내용을 추가·변경하기가 매우 편리하다. 2차원 언어로 만들어진 문서의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문서를 열어서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XML로 만들어진 언어는 소스코드만으로 그 안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문서 내부까지 검색이 가능해진다. 이 회사는 카네기멜론 대학에서 그 기술을 인정,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XML 기반의 미들웨어인 ‘베이스XML 플랫폼’과 툴키트인 ‘베이스XML™ 툴키츠’를 출시했다. 이 미들웨어와 툴키트는 카네기멜론대학이 주관하는 전자문서(Universal Digital Library) 사업에 적용돼 이미 좋은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이 제품들을 인터넷 표준문서를 활용하는 업무에 적용하면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XML 기반으로 구축할 수 있다. G2B, B2B, B2C, G4C, 전자상거래, 콘텐츠 유통 등의 폭넓은 비즈니스 영역에 적용할 수 있으며 로제타넷, ebXML 등의 다양한 B2B 프레임워크를 개발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이용, 전자업계의 B2B 표준인 로제타넷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 구축했다. 베이스XML™ 툴키츠는 XML 문서를 생성·변환·통합할 수 있는 베이스XML™ 플랫폼의 통합용 저작 도구다. 이 툴키트는 사용자가 쉽게 XML 문서를 생성할 수 있으며, 기존의 일반 문서(HTML, DOC, PPT, Excel)들 쉽게 XML 문서로 변환해서 사용할 수 있어 업무량을 대폭 절감시켜준다. 이 제품은 W3C XML 표준을 지원하며, HTML 문서를 대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양방향을 지원하는 메타정보로서의 B2B문서, 카탈로그, 매뉴얼, 블로그문서, 지침서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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