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와상징의 공모가가 3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인 중고교학교재업체인 비유와상징의 공모예정가는 당초 3만6000원∼4만원사이에 결정될 예정이었으나 수요예측 가격인 3만4561원보다 낮은 3만30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대표 주관사인 현대증권이 18일 밝혔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공모예정가인 3만6000원∼4만원 사이에서 정해도 무리가 없었지만 공모자금의 최대화보다 투자자들과 이익을 공유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이 같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 측은 “확정된 공모가는 보통 수요예측가격보다 5∼10% 높게 결정되는 업계의 관행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해외기관 4개를 포함해 60여 개 기관투자자가 약 300여 만주를 신청해 2.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유와상징의 공모주 청약은 이달 19∼20일이다.
이경민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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