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팀이 일명 사자견이라 불리는 희귀종 개 복제<사진>에 성공했다.
황 박사가 소속돼 있는 수암연구소는 중국 희귀종 ‘티베탄마스티프’를 복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소는 티베탄마스티프 17마리를 복제해 냈으며, 복제견 새끼들 중 네마리는 대리모견 한배에서 함께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토종견인 티베탄마스티프는 현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 중 하나로, 생긴 것이 사자와 같다고 해서 일명 사자견이라고 불린다. 티베탄마스티프 순종은 매우 희귀하며, 중국에서도 거의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멸종 단계에 접어들었다.
수암연구소 관계자는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멸종 동물 복원에 각별히 힘쓰고 있는데, 기술적 한계를 느낀 중국 최고의 권위자들인 중국 과학원 교수들이 중국 최고견의 세포를 직접 가지고 교분이 있는 황우석 박사를 찾아와 복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권건호기자 wingh1@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샤워도 씻을 타이밍이 있다…“수면·피부 건강 챙긴다면 밤 샤워가 유리?”
-
2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럽 제약사와 3508억원 규모 CMO 장기계약 체결
-
3
포스텍·LB세미콘, 표준 실리콘 CMOS 한계 넘어 위상배열 송수신 모듈 세계 첫 개발
-
4
[과학핫이슈]양자와 AI, 하나가 될 수 있을까?
-
5
“내가 누리호 연구원”…항우연, 수원서 항공우주 체험관 운영
-
6
메모리 내부 '열 흐름' 설계…상변화 메모리 전력 76% 줄였다
-
7
[ET톡]과학기술 기관 통폐합, 현장 목소리 담겨야
-
8
로킷헬스케어, 中 하이난 러청 진출…3년 비독점 유통계약
-
9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오파칼림' 임상 보류 10~11월 해소 기대”…종특이적 소견
-
10
전극부터 가스 유로까지 통합 설계…고온 연료전지 성능 향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