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눈동자의 이국적인 모습을 한 외국 아기가 한국말을 따라하는 영상(www.pandora.tv/my.hosu2213/32023906)이 관심을 끌었다.
아빠는 한국말을 하며 아기가 따라하는지 지켜본다. 외국 아기는 아빠의 입을 지켜보고 있다가 내뱉는 말을 그대로 듣고 따라해 본다. 정확한 발음은 아니지만 한국말을 따라하고 있음을 금방 확인할 수 있다.
“무엇 때문에” “어째서” “진짜 똑같다” “시험 공부 다 했어?” 등 짧은 단어와 문장을 한 번에 듣고 따라하는 실력은 한두 번 한 솜씨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이제 말을 하나씩 배우기 시작한 때라 영어든 한국어든 빠르게 습득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네티즌은 놀라움을 표시했다. 네티즌은 “좀 더 긴 문장을 연습해 ‘스타킹’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도 되겠다”는 반응이다.
<판도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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