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대표 우미영 www.citrix.co.kr)는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시트릭스 젠 데스크탑’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은 외부에서도 온라인으로 접속해 마치 자신의 PC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으로, 해외 비즈니스나 외근직이 많은 기업들에게 유용하다. 전산 관리자들의 업무도 줄일 수 있어 이를 통해 기존 데스크톱 컴퓨팅에 비해 최대 40%까지 기업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젠데스크탑 제품군은 10명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에디션, 가상 데스크탑용 젠앱을 통해 업계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기술이 통합된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및 플래티넘 에디션이 추가된 총 5개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우미영 사장은 “데스크탑 가상화는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데스크탑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획기적인 기술”이라며 “비용 효율성, 관리 편의성, 보안 강화 등 강점이 많으므로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을 젠데스크탑을 통해 선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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