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은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무료 과학강연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13일부터 대구지역에서 확대 실시된다고 11일 밝혔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지난 2007년 2월 서울역에서 시작되어 부산·대전·광주역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는데, 이번에 대구지역서 3개월간 시범 실시한다. 과학재단은 시범 실시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시작할 본 강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구지역 시범강연은 기존에 각 지역 기차역에서 실시하던 것과 달리 일반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 6월 동대구역, 7월 대구광역시립 중앙도서관, 8월 교보문고 이벤트홀로 개최 장소를 달리하며 열린다. 시범강연 형태도 기존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설명 일변도에서 탈피한다.
대구지역 시범 강연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실시된다.
한편 동대구역에서 열리는 이번 주 첫 강연에서는 이행기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박사가 ‘이상한 새’라는 제목으로, 본 강연은 김경웅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비소, 독일까요? 약일까요?’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권건호기자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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