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휴대폰 풀브라우징 시장에 선전포고를 내민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F는 최근 슬며시 전면 터치폰을 이용한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개시했다는 것.
SK텔레콤, LG텔레콤에 이어 KTF까지 풀브라우징 서비스에 본격 가세함에 따라 관련 시장을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풀브라우징은 휴대폰으로 인터넷 웹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로, LG텔레콤의 OZ 서비스의 경우 서비스 출시 두달 만에 17만명 이상이 사용할 정도로 최근 이통시장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KTF가 이번에 선보인 풀브라우징 서비스는 웹뷰어 방식으로 삼성전자의 햅틱폰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KTF가 제공하는 웹뷰어 방식은 중간서버에서 웹페이지를 이미지화 시켜 휴대폰에 구현하는 것으로 실제 인터넷을 접속하는 브라우저 방식보다 접속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KTF의 풀브라우징 초기 전략이 브라우저 방식을 통한 실제 인터넷 접속보다는 웹뷰어 방식을 통한 빠르고 가벼운 모바일 인터넷 환경 제공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터치폰 기반의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개시한 것을 계기로 3G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KTF는 내다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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