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과 일본 주식시장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워런트증권(ELW)이 국내 증시에 상장된다.
맥쿼리증권은 11일 항셍지수와 니케이225지수를 기초 자산으로한는 ELW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항셍·니케이225 지수 ELW는 현지 증시 거래 시간이 국내와 비슷하고 선물시장이 활성화된 홍콩과 일본 증시에 실시간으로 직접 투자할 수 있어 국내에서도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또 만기시 권리행사차금 계산을 포함한 모든 결제를 원화로 통일했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에게 부담될 수 있는 외환 리스크도 없앴다.
한편 맥쿼리증권은 현지의 거래 시간이 국내 시장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호가 스프레드를 최대 60%까지 허용했기 때문에 매수·매도 호가가 상당히 벌어질 수 있어 개인 투자자들에게 방향성 예측에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 회사 러스 그래고리 주식그룹 대표는 “맥쿼리증권이 국내 최초 해외 지수 ELW의 발행사이자 유동성 공급자로서 자부심을 갖는다”며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ELW 기초 자산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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