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멀티미디어인 블루레이의 신기술 채택 속도가 기존 저장 매체인 DVD에 비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광학 디스크 기기 전문 업체인 징글루스는 1분기에 신기술인 ‘듀얼레이어’를 채택한 블루레이 생산 기기 21대를 주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11년 전 DVD 출시 초기 기기 주문량 17대를 초과한 것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2분기에 듀얼레이어 블루레이 기기의 추가 주문이 이어졌으며 미국의 주요 업체가 최근 처음으로 이 기술을 적용하는 등 듀얼레이어 제품의 확산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듀얼레이어 블루레이 제품은 50GB(약 9시간 이상의 HD영상)의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김유경기자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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