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화성(대표 임경식)이 연료전지의 생산 공정을 단축할 수 있는 일체형 고무 개스킷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고분자 전해질형 연료전지의 개스킷 일체형 막전극접합체와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는 연료전지의 분리막전극접합체(MEA) 가장자리에 성형 되는 실링용 일체형 고무 구조물 제조 기술이다.
지금까진 연료전지용 고무 개스킷을 제조할 때 MEA와 고무 개스킷을 각각 분리판에 장착하고 따로 수작업으로 조립해야 해 작업 시간이 많이 걸렸다. 반면 이 특허는 접합체와 고무개스킷을 하나로 성형해 일체형 구조물로 제작, 공정을 최소화하고 조립 시간을 대폭 개선해 대량 생산을 위한 자동화 공정 적용을 이끌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아화성은 작년 11월 퓨어셀파워(대표 신미남)와 연료전지시스템에 들어가는 일체형 고무구조물 공동개발에 이어 이 분야 제조특허를 확보, 향후 연료전지 시장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이 회사 임경식 회장은 “자동차 업체 및 산학연 연구기관들과 각종 연료전지 시스템용 고무개스킷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휴대용 연료전지를 비롯해 자동차 연료전지용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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