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이 박힌 LCD TV가 나왔다.
LG전자는 9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장식한 ‘엑스캔버스 크리스털’ LCD T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거실의 고급스러운 가치를 높이기 위해 10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TV 화면과 받침대 사이를 장식한 고품격 TV다. 초 고선명(풀 HD)을 제공하며 잔상이 적고 색상 표현이 고르며 5만대 1의 명암비로 또렷한 영상을 구현한다.
‘아이큐’ 기능을 적용해 시청 환경에 따라 밝기·명암·색감 등을 최적으로 조절해 줘 낮에는 생생하고 선명한 영상을 밤에는 눈이 피로하지 않은 편안한 영상을 제공한다.
이우경 LG전자 상무는 “스와로브스키 보석 장식으로 거실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풀 HD TV”라며 “차별화한 제품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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