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5일 컴퓨텍스 2008 행사에서 AMD의 기존 노트북용 그래픽 솔루션 대비 최대 3배 이상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는 ‘ATI 모빌리티 라데온TM HD 3800(ATI Mobility Radeon HD)시리즈’와 노트북상에서도 데스크탑 PC급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는 PCI 익스프레스 2.0(PCI Express - PCIe) 기반 외장형 그래픽 플랫폼 ‘ATI XGPTM 기술(ATI XGP - External Graphics Platform - Technology)’ 등을 발표했다.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3800 시리즈는 모바일 그래픽 솔루션으로는 드물게 ATI 크로스파이어XTM (ATI CrossFireX) 기술을 적용해 멀티 GPU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3800 시리즈는 또한 AMD 튜리온TM X2 울트라 프로세서(AMD Turion X2 Ultra Processors), AMD 7시리즈 칩셋 및 802.11n 드래프트2.0과 같은 최신 무선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이동중에도 HD 비주얼 성능을 제공하는 AMD의 새로운 차세대 노트북 플랫폼 ‘퓨마(Puma)’를 완성시켜준다.
ATI XGP는 PCIe 2.0 기반의 독자적인 그래픽 기술로, 케이블을 통해 외장형 전력장치 및 냉각기가 별도로 연결돼 전문가급의 그래픽 성능을 구현해준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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