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빛정보(대표 박병선)는 최근 동명아트(대표 하종식)와 86억원 상당의 휴대폰 외장재 표면처리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해빛정보 측은 이번 계약이 매월 일정 수량을 기본공급량으로 정하고 향후 2년간 제품을 공급하는 형태인만큼 안정적인 매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병선 사장은 “국내 휴대폰 산업의 호조세에 발맞춰 표면처리 대상 영역을 금속 등으로 다각화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기존 생산라인 변경을 통한 공급량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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