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대표이사 석태수)은 3일부터 우정사업본부에서 실시하는 국제소포서비스보다 저렴한 ‘이코노미 국제택배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5kg 소포의 경우 한진의 이코노미택배서비스는 5만1000원이고 우체국 국제소포는 5만3000원이다. 20kg 소포의 경우 한진은 12만6000원에 불과하다. 우체국 소포는 18만2500원에 달한다.
또 국제소포가 상품의 중량을 20kg으로 제한하는 것과 달리 한진 이코노미 국제택배서비스는 30kg까지 택배주문을 받는다.
권기덕 해외영업팀 팀장은 “6∼12일 정도 배송기간이 소요되지만 싼 가격으로 소비자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한진은 경쟁력 있는 국제택배 상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정진욱기자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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