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어컨, 영국시장서 ‘겹경사’

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m) 에어컨이 영국 시장에서 겹경사를 맞았다.

LG전자는 3월 말 출시한 ‘로봇 청소’ 기능 에어컨이 최근 영국 알러지협회(Allergy UK)로부터 ‘SOA(Seal Of Approval)’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LG전자는 ‘로봇청소’ 에어컨을 기존의 ‘아트쿨’과 함께 프리미엄 에어컨의 양대 전략제품으로 내세워 웰빙, 에너지 효율, 디자인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전면 판넬에 명화와 사진 등을 적용한 ‘아트쿨(ART COOL)’은 영국 유력 매거진 ‘위치(Which)’誌로부터 최고의 에어컨으로 뽑혔다.

노환용 LG전자 에어컨사업부장(부사장)은 “일본이나 현지 브랜드가 강세인 영국을 비롯한 유럽 에어컨 시장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 디자인을 앞세워 전년 대비 에어컨 매출을 2배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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