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디지털액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17cm(7인치) 미니 모니터와 웹캠 등을 내장한 듀얼 모니터(싱크마스터 2263DX)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모니터는 탈부착이 가능한 17cm 미니 모니터와 55cm(22인치) 메인 모니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인 모니터에는 300만 화소 웹캠과 히든 마이크.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55cm 메인 웹캠 모니터는 화면을 터치하면 메신저를 활성화할 수 있다. 명암비 8천대1, 응답속도 5ms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17cm 미니 모니터가 달려 있어 문서작업이나 자료조회를 하면서도 영상 채팅과 영상영어교육, 영상회의, 음악 재생기, 메모장, 메신저 등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니 모니터는 별도의 전원이나 시그널 케이블 없이 USB케이블로 PC와 연결할 수 있으며, 메인 모니터의 상단이나 좌우에 부착할 수 있다. 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SK커뮤니케이션에서 제공하는 ’네이트온 일대일 화상영어 1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가격은 59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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