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8일 해킹 피해가 발생한 제2금융권 7개사에 대해 검사를 통해 보안 조치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해당 금융사의 침입차단 시스템 설치, 인터넷망과 내부 전산망의 분리 운영, 정보보호 인력 확충 등을 검사할 예정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지난 26일부터 은행, 증권사 등 48개 금융회사를 상대로 정보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28일부터는 저축은행중앙회에 대해 정기검사를 하면서 통합전산망의 보안 실태도 살펴보기로 했다. 또 금융회사들이 전문 보안기관을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보안 취약점을 점검해 해킹 대응 능력을 강화하도록 했다.
금감원은 최근 금융회사를 상대로 해킹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해킹을 막기 위한 종합 대응책을 7월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 27일 미국인 해커를 고용해 제2금융권과 공공기관 등에서 수백만건의 고객 개인정보를 빼낸 일당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측은 “해당 금융회사를 점검한 결과,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예금 인출과 같은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형수기자 goldlion2@
경제 많이 본 뉴스
-
1
2026 월드컵 겨냥…삼성전자, AI TV 보상판매 프로모션
-
2
'미토스 쇼크'에 금융권 통합 AI 가이드라인 '답보'
-
3
"반도체만 챙기나" 삼성전자 DX 노조 하루 천명 탈퇴…노노 갈등 격화
-
4
한은, 美 FOMC 매파적 신호·중동 리스크 긴급 점검…“통화정책 불확실성 증대”
-
5
코스피 6500선 하락…호르무즈 해협·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커져
-
6
한은, 8연속 금리 동결 무게…반도체 호황·물가에 '인상론' 부상
-
7
삼성家, 12조원 상속세 완납…이건희 유산, 세금·문화로 돌아왔다
-
8
[ET특징주] 신한제18호스팩, 코스닥 상장 첫날 188%↑
-
9
빗썸, 영업정지 일단 피했다…법원 집행정지 인용
-
10
FIU-두나무 법정공방 2심으로…FIU 항소장 제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