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분야의 신기술이 발표되는 ‘첨단교통포럼’이 국토해양부·ITS코리아·국토연구원·건설기술연구원·교통연구원 등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관련기관과 학계 및 업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국토연구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첨단교통포럼은 ITS 업계의 의견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고 각종 신기술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공동의 장으로, ITS 분야의 산업계·학계·연구원·정부가 정보교류를 통해 기술발전 및 수출을 도모하고 ITS 사업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첨단교통 신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대정부 정책건의 등의 창구역활을 수행하고 있는 이날 첨단교통포럼에서는 △IITS 사업동향(국토해양부) △DSRC를 이용한 교통정보 수집·제공기술(하이테콤) △ITS 통합서비스를 위한 표준(AITS) △ITS 수출방안(한국교통연구원) △스마트 하이웨이 사업(한국도로공사) 등이 발표된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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