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터치(대표 송성수 www.hanatouch.co.kr)는 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한 일반 유통망 대상 비접촉(RF) 결제서비스사업을 해외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터치는 최근 안정적인 해외 사업 추진을 위해 후불교통카드 시스템의 원천 특허권자인 씨엔씨엔터프라이즈와 ‘해외특허 지분양도 계약’을 체결, 중국·싱가포르·캐나다·브라질 등 해외 18개국에 등록된 특허소유권 일부를 공유키로 했다.
노경렬 하나터치 전략기획실장은 ““해외특허 지분 공유로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국내 상암월드컵경기장 주차장, 서울대공원, 대형편의점 등에 도입된 후불교통카드 활용서비스를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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