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민간 위원으로 위촉된 52명과 고문으로 위촉된 1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위촉장을 수여한 뒤 열린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1차 회의에서 “건국 60년 행사가 중앙에서뿐 아니라 전국적인 행사,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미래비전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정부의 중요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 건국 60주년 기획한 국가 미래 비전사업을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뜻임을 밝혔다.
위원회는 대한민국 건국 60년을 범국가 차원에서 경축하고 2008년을 선진일류국가로 출발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한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으로 금년 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오명 전 과학기술부총리, 김진현 전 과기부장관, 서남표 KAIST총장 등 교육 및 과학기술계 인사, 엄기영 MBC 사장,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등 문화계 인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희범 무역협회회장, 손경식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여한다.
민간부문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진현 전 과기부장관은 “대한민국(건국, 근대화, 1948년) 혁명 그리고 21세기 글로벌 코리아 모델로의 승화”라는 발제에서 “대한민국의 60년을 우리 역사에서뿐만 아니라 현대 세계사적 관점에서도 ‘성공한 근대화 혁명’으로 규정하고 21세기에 지향해야 할 국가의 모습으로 ‘글로벌 코리아, 선진일류국가’를 제시했다.
김상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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