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KBS 심의팀장(57)이 방송통신위원회 첫 기획조정실장으로 내정됐다.
이 실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중앙고와 고려대(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KBS에서 사회부와 TV제작2부, 보도국 편집주간, 보도제작국장, 대구방송총국장, 심의팀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스카이라이프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이르면 이번 주부터 출근,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방통위 기획조정실은 정책·예산·조직·법무·규제개혁 등 핵심 업무를 종합적으로 조정하는 업무를 담당, 방송통신융합정책실과 함께 방통위 조직의 양대 축으로 꼽힌다. 방통위는 지난 2일 설정선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실장을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으로 선임한 데 이어 기획조정실장까지 결정함에 따라 사실상의 조직 정비를 마무리했다.
이은용기자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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