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사장 김성태)은 19일 글로벌 투자은행(IB) 수준의 차세대 리스크관리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우증권이 구축한 차세대 리스크관리시스템은 자본시장통합법과 금융감독원의 리스크 중심 감독제도(RBS:Risk Based Supervision)에 대비해 지난 2년여 동안 30억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 개발된 제3세대 시스템으로 기존의 리스크 관리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대우증권의 차세대 리스크관리시스템은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주가연계증권(ELS)과 주식연계워런트(ELW) 등 다양한 장외파생상품에 대한 실시간 리스크 측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IB 시스템 수준에 맞춰 전사적 리스크관리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업계 최초로 신용 리스크 측정 프로세스도 함께 구축함으로써 향후 부도율 등과 같은 다양한 신용변수 데이터를 활용한 내부 모형을 만들어 독자적인 신용 리스크측정시스템을 갖출수 있게 됐다.
대우증권은 이번 차세대 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그동안 리스크자산의 높은 가중치 부여 문제가 해결돼 가용자본이 증대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민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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