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립은행(LBBW)은 15일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서울에 지점을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LBBW는 도이체방크에 이어 한국에 지점을 개설한 두 번째 독일 은행이다.
독일 4대, 세계 50대 규모로 현재 전 세계 26개 도시에 약 1만23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20만명 이상의 개인 고객과 2만5000여개 기업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BBW는 서울지점이 한국에 진출한 독일 중견기업에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의 글로벌 기업과도 업무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준배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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