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콤(대표 이강진)은 자회사인 애니포월드과 포부넷을 합병했다고 15일 밝혔다.
애니포월드는 2007년 4월 트라이콤이 지분 100%를 인수하여 계열회사로 편입된 법인이며, 포부넷은 2007년 12월 신규 설립된 법인으로서 양사 모두 오토데스크, 어도비 등의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유통해왔다. 트라이콤의 이강진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뿐만 아니라 디자인, 그래픽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여 국내 소프트웨어 유통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제1의 지위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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